반하

온화한담약 댓글 없음

이름

半夏, Pinelliae Rhizoma

 

기원

천남성과 끼무릇의 코르크층을 제거한 괴경. 7~8월 채취하여 외피를 벗기고 볕에 말린 것.

 

성미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유독하다.

 

귀경

비경, 위경, 폐경

 

효능 주치 해설

비, 위의 요약. 화담하여 구역질을 멈추는 작용이 있다. 구역질, 딸국질, 트림 등의 증상을 치료하며 반위의 치료 효과도 있다. 보익약을 배합할 경우 위허로 인한 구토를 치료하며, 위를 청열하는 약을 배합해 위열에 의한 구토를 치료하기도 한다. 비습이 화습되지 못하면 이 습담이 폐로 침범하여 가래가 많은 기침으로 나오는데, 이를 치료하는데도 우수하다. 열담에 의한 경우에는 청폐약을 배합하여 사용한다. 매운 맛이 흉중의 비만과 영류, 나력, 매핵기 등을 치료한다. 온조한 약으로 음액을 손상하기 쉬우므로, 음허에 의한 경우, 마른 담이 있는 경우, 객혈하는 경우 등에는 마땅하지 않다. 생반하는 소종산결에 외용하며, 법반하는 비위의 습을 말린다. 강반하는 구토를 치료하며, 청반하는 조습화담에 유효하다.

 

포제

생반하 : 외용하여 소종산결에 응용하는 경우가 많다. 작은 부스러기를 체로 쳐서 걸러낸다. 내복할 경우에는 반드시 생강을 함께 쓴다.

법반하 : 반하를 크고 작은 것으로 나누어 냉수에 담근다. 수침일수는 약 10일 정도로 산지, 품질, 기후에 따라 조정한다. 흰 거품이 나오면 반하 50kg에 백반 100g을 넣어 매일 물을 갈아줘 아린 맛이 안 날 정도로 한 뒤 햇볕에 약간 말린다. 별도로 감초석탄수전액을 만들어 강즙을 섞어, 여기에 반하를 넣어 매일 휘저어 혼합하여 중심부의 백심이 없어지고 고루 스며들어 황색이 될때까지 한 뒤 그늘에 말린다. 반하 1000g에 백반 20g, 감초 160g, 석탄 200g의 비율로 한다.

강반하 : 정선된 법반하에 백반과 생강편을 넣어 액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찐 뒤 그늘에 말린다. 반하 1000g당 생강 250g, 백반 125g으로 한다.

청반하 : 정선된 법반하에 백반수를 넣어 쪄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건조한다.

 

용량

4~12g

 

금기

오두류의 약물과 동용할 수 없다. 혈증 및 음허로 인한 마른 기침, 구갈 등에 기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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