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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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풍열약 댓글 없음

이름

淡豆豉, Sojae Semen Preparatum

 

기원

콩과 콩의 성숙한 종자를 삶아 발효시킨 것. 상엽과 청호 각 70~100g을 물로 달이고 삶아(煎煮) 여과한다. 깨끗한 대두 1000g에 끓인 물을 혼합하여 이것이 모두 흡수되면 찐 뒤 약간 볕에 쬐어 말린다. 이것을 용기에 넣고 삶아둔 상엽과 청호 찌꺼기를 덮어 누렇게 될 때까지 발효시킨 뒤, 꺼내어 약의 잔사를 제거하고 세정한 뒤 다시 용기에 넣고 15~20일간 충분히 발효시킨다. 뜨는 냄새가 나면 꺼내 약간 찐 뒤 건조한다.

 

성미

성질은 차갑고, 맛은 쓰고 맵다.

 

귀경

폐경, 위경

 

효능 주치 해설

외감풍한으로 인한 발열, 오한, 두통, 무한에 사용된다. 울체된 열을 띄워 흩어내므로 가슴의 갑갑한 번민감에 사용하나, 청열하는 효능은 없으므로 치자와 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발한시키는 효능은 평이한 편인데, 단 발한시키되 음액을 모손하지 않는 효능이 있으므로 온병 초기나, 남은 열을 투발시켜야 할 때 상용한다. 상엽과 청호를 이용해 발효시켰다면 한량한 성질이 많아져 풍열을 소산하는 반면, 마황과 자소엽을 이용해 발효시킨 경우에는 신온한 성질이 많아져 풍한을 소산한다. 담두시와 대두황권은 모두 해표하는 기능이 강한데, 담두시는 선투 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대두황권은 청리(淸利)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분의 질병에는 담두시를, 습열이 온결했을 때는 대두황권이 적절하다.

 

포제

깨끗한 물에 씻은 뒤 볕에 쬐어 말리거나, 초향(焦香)하여 사용한다.

 

용량

4~16g 전탕한다.

 

금기

위가 허약해 쉽게 구역질을 하는 경우, 상한이 음경까지 전입한 경우나 삼음경에 직중한 경우에는 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