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악의 축, 캐슬린 케네디를 알아보자

캐슬린 케네디 캐슬린 케네디. 현재 루카스필름의 회장이자,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총 책임자입니다. 2012년 회장직에 올랐으니, '깨어난 포스'를 시작으로 한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는 그의 책임 하에 있는 셈이죠. 그의 이름이 인터넷에 자주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은, 스타워즈의 최신작 '라스트 제다이'가 일부 매니아층으로부터 평단의 일관된 상찬과 반대되는 혹평을 들은 [... 더 읽기 ...]

그래미라는 백인 아재 디너쇼

브루노 마스의 수상 논란 힙합은 제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닙니다. 켄드릭 라마 같은 스타일은 하물며. 그런 제가 그래미 수상 결과를 보고 화가 났다는 건, 그래미가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거겠죠, 아마. 올해 그래미는 '대상' 격인 3개의 상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을 모두 한 명에게 몰아주었습니다. 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이 결과는... [... 더 읽기 ...]

기안84란 개인을 악마화한다는 것

아이즈에서 이런 칼럼을 본 김에 써 보는 단상. 하지만 비단 아이즈의 이 칼럼만을 비판하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국민썸남은 필요 없다, 아이즈 기안84에 대한, 주로 트위터의 혐오에 가까운 분노가 쏟아져나온 건 아마 지난 연예대상이 계기였을 겁니다. 그가 박나래와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뒤, 박나래의 이마에 입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했기 때문이죠. 이것이 '협의되지 [... 더 읽기 ...]

홍준표의 ‘가상화폐 생활정치’에 가려진 사실

조선일보가 이런 기사를 썼습니다. 홍준표 '가상화폐 시장 영업의 자유 보장돼야' ... 현장 목소리 청취, 조선일보 내용은 별 것 없습니다. 그냥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동향을 보도한 건조한 기사입니다. 이 기사를 보면, 홍 대표는 우파 정치인으로서 그럴듯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그는 첫 번째 '생활 정치' 행보로 가상화폐 업계 관계자들을 [... 더 읽기 ...]

문재인 정부 지지율 하락, 그 시사점

리얼미터 정례조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59.8%를 기록, 60%가 깨졌다. 文대통령 지지율 59.8%..평창 논란에 취임 후 첫 50%대, 뉴스1 민심 이반이 눈에 띌 정도인 데다가 오차범위 밖 하락이라 정부에서 좀 진중하게 접근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동안에는 사실 구 이명박, 박근혜 보수정권의 깽판을 수습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지지율이 확보되었는데, 적폐 청산도 중요하지만 [... 더 읽기 ...]

‘사법부 블랙리스트는 없었다’는 보수언론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위 조사 결과 박근혜 정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특정 판사들을 '블랙리스트'로 지정해 관리했다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17년 3월 이미 한 차례 진상조사위가 꾸려졌으나, '일부 사법행정권을 남용했으나 블랙리스트의 실체는 없다'는 결과가 나왔었죠. 그러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논란의 중심인 양승태 대법원장 퇴임 후 추가조사가 [... 더 읽기 ...]

1987 논쟁, 한 편의 작품을 재단하는 방법

1987 위대한 역사는 한 명의 초인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비로소 만들어지죠. 그것은 지극히 온당하고도 정의롭지만, 불의 앞에 항거하는 큰 용기가 필요한 움직임이지요. 이 영화는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중심으로, 1987년 '그 날, 그 순간'에 이르는 작은 움직임들을 복합적으로 보여줍니다.   불완전한 승리의 역사 그러나 30년 후를 살아가는 [... 더 읽기 ...]

올림픽이 우리 안의 괴물을 보여주는 방식

올림픽이라는 욕망 순실올림픽이라는 오명이 아니더라도, 평창올림픽이 순수한 스포츠 행사라 믿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여기엔 수많은 정치적 고려가 끼어있죠.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 또는 욕망. 올림픽이란 이벤트가 정치적, 경제적으로 상승효과를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 그런 '욕망'이 가장 노골적으로 드러난 한 편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매일경제의 "평창가는 [... 더 읽기 ...]

코스트코는 착한 기업일까 –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문제

착한 기업 코스트코? 로 운을 띄운 건 사실 훼이크고, 이건 코스트코가 착한 기업인가 나쁜 기업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이런 기사가 있기에, 코스트코 이야기를 해 보고 싶었던 것. 최저임금 7530원 되자 '시급 1만원'으로 올린 코스트코, 국민일보 사실 이건 좀 치사한 제목이다. 기사 본문에도 나와있듯, 코스트코의 시급은 주휴수당을 포함한 것이다. 한국 노동법에는 [... 더 읽기 ...]

마녀의 게으른 법정

정려원의 성취 아이즈에서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정려원, 두려움에 맞서다'. 드라마 '마녀의 법정'을 통해 KBS 연기대상을 수상한 정려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성범죄라는 주제를 다룬 무거운 드라마에서 복합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냈으며, 수상소감을 말하며 '여성' 배우로서의 목소리를 냈다 - 고 합니다. 그 성취에 함께 감동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안타깝게도 전 그럴 수가 [...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