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인멸
최근 한 인터넷 미디어(?) 편집진으로 일하면서 - 이 인터넷 미디어(?)에 대해서는 차차 자세히 소개할까 싶다, 지금은 이 블로그가 완전 정전 상태였던 고로 - 여러 사람들을 만났는데, 부끄러워 테이블 밑으로 숨고 싶을 때가 많았다. 언제 특히 그러한가 하면, "예전부터 블로그를 보고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같이 일하고 있는 별칭 '두목'은 이런 얘길 했다. "뭔가 건질 글이 [... 더 읽기 ...]
임예인의 새벽 내리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