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나는 가순데, 너는 PD냐

MBC의 새 예능 '나는 가수다'에 대한 단상. 사실 트위터에는 열흘 쯤 전에 올라왔던 것.전에 '느낌표' 할 때도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쌀집 아저씨란 이 사람은 다른 직역에 대한 예의가 결여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책을 읽읍시다'에서 만화를 비하하는 듯한 내용을 내보냈다가 주호민씨의 분노를 샀던 일은, 뭐 당시 '디시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일화. 겉으로만 아름다운 [... 더 읽기 ...]

[단상] 언론 왈, “동성애란…”

게이설에 대한 탤런트 이장우씨의 인터뷰를 뉴스엔이 보도했는데, 이게 참 대단한 무지와 차별주의의 소산이다.관련 기사 : 이장우 “내가 게이라고? 여자 얼마나 좋아하는데..”우선 이장우씨가 게이설을 부인하며 한 말도 가관. "난 정상적인 남자" "난 열정적" "호르몬 분비가 왕성" 등. 무지한 차별주의자의 전형(stereotype)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있으니, 거기에 기자가 덧붙인 [... 더 읽기 ...]

[단상] 위대한 탄생의 독설가들

최근 '위대한 탄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흘러나오는, 기획자가 연습생 등에게 보이는 강압적인 태도가 문제시되는 듯 하다. 인격에 대한 존중이 우선해야 한다는 것. 물론 좋은 지적이지만, 이 분야의 연습이 워낙 단순 반복이라는 점, 극히 일부의 엘리트를 키워내는 체제라는 점, 도제식 교육을 벗어날 수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음악, 특히 보컬 분야는, 지금의 [... 더 읽기 ...]